프로방스하고는. 일프로의 접점도 없네요. 북유럽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이것 저것 섞인 스타일이죠.
프로방스는 북유럽이 아니라 남유럽지방입니다프랑스 지중해연안 마르세유근방을 프로방스지방이라고 하는데 프로방스랑 북유럽하고 대체무슨상관인지...일본스타일 한옥.. 바로크스타일의 수상가옥하는거랑 비슷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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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쀼당 돈만 많으면야 뭔들못하나 다하지요
프로방스는 동남쪽 프랑스 스타일. 집들이 저렇게 대로변에 정원없이 노출되어있는 경우 드물어요. 그리고 안이 저렇게 삼사성 호텔처럼 미끈하지않고요 나무와 돌 질감이 많이 드러나와있고 지붕은 오렌지계통입니다. 지붕색깔은 그 지역정부에서 전통보전정책으로 오래전부터 아예 정해놓은 색이예요...지붕모양이나 창이 큰걸론 독일이나 스위스쪽인 것 같네요. 프로방스 지방은 평소 햇볕이 너무 강해서 창문들이 작고요, 일반 주택에 개인 수영장 설치한 경우가 많습니다. 올리브나무나 라벤더가 집집마다 있구요.
굳이 프랑스여야한다면 차라리 노르망디 스타일이라고 하시는게 낫겠네요. 생각해보니 그지역은 이차대전때 옛날 가옥들이 많이 파괴되서 저렇게 미끈하게 지은 집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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